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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넷플릭스 신작 ]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

N무비 2024. 1. 8. 21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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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개봉한 영화 ' 거미집'이 넷플릭스에 올라왔다 

 

관객수 31만명으로 흥행은 참패수준이지만

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등 배우들의 열연이 볼만하다 

영화속의 영화라는 구조가 특이하다

 

송강호 주연, 김지운 감독

 

 

줄거리

“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, 딱 이틀이면 돼!” 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

시대.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,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 (송강호) 은 촬영이

끝난 영화 ‘거미집’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.

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,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.

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, 제작자 백회장 (장영남) 은 촬영을 반대한다.

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 (전여빈) 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 (임수정) ,

톱스타 강호세 (오정세) ,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 (정수정) 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

강행하지만,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.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

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…

과연 ‘거미집’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?

 

주연

 

 

 

 

평론가들의 평은 나쁘지 않다

극장가기엔 애매하지만 그래도 주연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로 볼만하달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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